가족이 운영하시는 느낌의 따듯한 숙소입니다.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좀 퉁명스러우셔서 호텔 입구가 아닌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해줄껀 다 해주십니다.
시설은 좀 오래됬지만 청소상태가 깔끔하고 침구가 쾌적해서 친구와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바다쪽 뷰가 너무 좋았고 근처에 음식점도 많고 산책길도 좋았어요. 조식도 한식으로 미역국 밥 반찬 깔끔하게 나와서 든든히 잘 먹었습니다. 토스트 커피 과일 샐러드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안한 호텔입니다.다음에 통영에 오면 거북선호텔에 묵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