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고 지저분한 아파트를 대여해주는 아파텔입니다. 지저분하고 삐걱거리는 침대, 다리가 정상인게 하나도 없는 의자, 그리고 맨발로는 밟기싫은 바닥 카펫트까지... 4인 가족이라서 조금이라도 넓은 아파텔로 진행한건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연인이나 친구들이 묵는다면, 위치가 좋은편이라 비추까지는 아니지만, 가족이라면 말리겠습니다. 추전 장소는 숙소에서 걸어서 20분거리인 오호리공원입니다. 일정마치시고 이른저녁시간이나 아침 일찍 가시면 참좋습니다. 제가 다녀온 7월말에는 공원입구 호수에 연꽂이 만발해서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