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너무 좋아서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려고 간 곳입니다. 건물 2,3층이 숙소였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 많고 객실의 침구들도 너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에어컨 빵빵했구요~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이 많으시다면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 직원분은 약간, 유명한 식당의 욕쟁이 할머니같은 느낌(?)이셨는데, 일반적인 호텔처럼 친절하길 바랐던 건 제 욕심이었지 싶어요~ 아무튼 가격대비 일출봉을 보러갈 곳으로는 좋았습니다~